사진관, 동인제작실

콜로서스 제작 +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 후기
시노루피치님의 게시물 |  게시일자 : 2012.09.09 03:26  |  이미지 완성일 : 201209090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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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처음으로 코스프레라는것을 시도해봤습니다.

하지만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이되 종이로 만든것이기 때문에 제작관 페이퍼 게시판으로 난입.


9월 8일의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에 참여해보고 싶었거든요. 대기줄에서 기다릴 자신이 없던 저는 바로 코스프레를 충동적으로 준비...

왠지 모르게 개그코드 및 잉여패기를 보여주고 싶었던 저는 결국 마비노기 인형사 컨텐츠의 콜로서스라는 녀석을 종이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하드보드지 전지사이즈 6장과 2절지 사이즈 28장, 나무문양 시트지 약 16m, 마스킹테이프, 스카치테이프, 호일테이프등 각종 테이프와 소도구들 이였습니다. (...)

사실. 만들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저 재료값으로 그냥 코스프레를 하는게 좋았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저였습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클릭하면 적당히 커집니다. :)

20120909024502_ictf.jpg 20120909024503_lvw9.jpg 20120909024503_8iou.jpg

루군이 뭔가를 만들때의 큰 특징은. '일단 시작하고 본다' 라서, 이번 녀석 또한 설계도는 커녕 마땅한 구도도 없이 키애와 함께 무식하게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미를 추구하기엔 좋지만, 나중에 당연하게도 미묘한 부분에서 문제가 펑펑 터져주곤 합니다.)


제일 먼저 했던건 가장 기초가 되는(?) 몸통과 허리. 하드보드지를 돌돌 만 다음 마스킹테이프를 미친듯이 발라서 고정했어요.

20120909033716_ufs0.jpg 20120909024504_dkjf.jpg

몸통, 허리, 바지(라 쓰고 팬티라 읽는다)제작 후에는 가장 큰(?)부분인 팔을 제작했습니다. 팔은 본래 마비노기 게임내의 콜로서스 모델링처럼 육각형으로 만들어봤어요.

역시 설계도따위 없... 지만 그래도 막 만들수는 없으므로 직접 입어보면서 고칠부분은 고쳐갑니다. 참 대책없지요.


다만 제작 자체를 설계도도 없이 수,목,금 3일동안 다 하다보니 역시 시간에 쫗기게 되고, 그럼으로서 마음은 급해지고 일은 안되고 퀄리티는 떨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 되더라구요.

 20120909024504_2ngb.jpg 20120909024505_1qv5.jpg

결국 금요일에는 입스까지 원정을 와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방은 점점 더러워지고 수습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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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럼 쌓여가는 에너지 드링크(그것도 대용량)와 결국 정줄을 놓게 된 키애. 머리에 쓴건 팔 한쪽입니다. (...)


이쯤되니 사실 사진을 찍을 정신이 날아가버려, 정신차려보니 그놈의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 행사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20120909024508_11m0.jpg

...그러나 역시 완성된 상태는 아닌게 문제였지요. 행사장에 도착해서도 제작과 조립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마비노기 행사장에 모인 인원은 저와 키애, 입스, No.820(디에이)양, 픽시루놈.

막판 스퍼트라는 기분으로 미친듯이 오리고 붙이고 진상을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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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후 보수를 하는 명장 입스. 콜로서스의 내용물은 접니다. (...)

몸통이나 팔등 몸체의 퀄리티는 두고서라도, 역시 관절이 문제더라구요... 끝까지 해결을 하지 못했습니다. 주르륵.

그래도 네명이 한번에 달라붙으니 어떻게 내구도 2짜리 콜로서스(처럼 보일수도 있는)코스프레 복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장장 4일간의 대 작업. <


완성된 콜로서스의 각각 앞면과 옆면입니다.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더 허술한 곳이 많이 보여 부끄럽네요.

20120909024506_cjkd.jpg 20120909024506_xdro.jpg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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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난입. 본의아니게 픽시루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루군은 무려...!

20120909033726_s7pj.jpg


은 헛소리에 훼이크고

(1등하셨던 분께 잠시 빌려서 기념촬영... 인데 그분은 얼굴이 고스란히 보이셔서 잘랐습니다(?))


20120909024507_okk2.jpg

그냥 새하얗게 불태웠다고 합니다. 꺽 취한다.



1등은 모리안 코스프레를 하신분께서 가져가셨더라구요. 이쁘셨지...응.. 이뿨...<

나름 개그소스좀 집어넣고 인상깊은 코스프레가 하고 싶었었는데 잘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만약에 설마 만에하나 또 하게 된다면 더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다른 코스프레 팀 분들께서 워낙 잘해주셔서 저는 눈물만 났지만...


행사의 운영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분이 좀 있었고, 밖에서 아예 입장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신 분도 많다고 들었는데, 다음엔 좀 더 제대로, 재미있게 열렸으면 좋겠네요.

아무튼간 뭔가를 하는것 자체가 즐거운 편이였던것 같습니다. 도와준 키애 입스 820양 픽시루 모두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그 후 시노사비 패밀리는 주섬주섬 정리하여 홍대에서 즉석떡복기를 먹고 멀티방에서 난리를 폈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만약 또 코스프레를 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찔러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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